1. MEMORY PRICE TREND
1-1. 예상가격 추세가. 9월 ~ 10월 가격이 소폭 5~6% 상승추세 전환.
기준 : DDR4 3200 8GB SO-DIMM
나. 프리미엄 스마트폰향 모바일 D램의 판매가격이
전 분기 대비 2~3% 상승해 D램 부문의 영업흑자
전환을 이끌 것으로 예상.
다. 2023년 3분기 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룬 뒤,
4분기에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 가격의 상승과 함께 재고감소
1-2. 주요원인
가. 모건스탠리는 시장에서 DRAM 수요증가와 감산에 따른 공급감소 요인으로, 3분기 기점으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게
될 것으로 전망.
나. 메모리 감산에 따른, SK하이닉스 DRAM사업 흑자전환. DDR5, HBM 양산이 실적에 기여.
SK하이닉스 전체매출대비 DRAM 비중 60%, 낸드비중 32%, 기타 8% 양산진행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 HBM을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인공지능(AI) 시장향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
HBM은 여러 개 DRAM을 수직으로 쌓아 데이터처리 속도를 높인 제품이며,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는 데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 HBM이 탑재된다.
DDR5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했다. DDR5는 현재 업계 표준규격인 DDR4보다 용량은 4배, 데이터 처리 속도는 2배 빨라진 D램 반도체 규격이다.
다. NAND플래시 감산, 모바일 신제품 출시로 적자폭 축소 기대
최근 NAND사업은 DRAM대비 실적 개선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강도 높은 감산에 따른 가격상승 효과와 고객
사의 모바일 신제품 출시로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낸드의 공급 과잉에 따른 감산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적자폭 축소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아이폰 15시리즈 등 모바
일 신제품 수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출하량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
라. 서버시장의 수요 회복으로, 반도체 시장의 업턴(up-turn)이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버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주요 수요처 중 하나로, D램과 NAND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7%, 26%에 달한다.
1-3. 분석결과
가. 삼성,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 대형 MEMORY 기업의 감산에 영향으로 가격은 10월을 기점으로 상승추세로 전환이 되
었으며, 공급과 수요가 일치됨에 따라 메모리 가격은 회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 DRAM의 수요증가 및 NAND의 사용량 감소에 따라, 지속적으로 NAND의 가격은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DDR5, HBM의 수요 증가로 인하여 OLD 기술제품의 생산량 감소는 유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